드디어 24년 6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의 6개월의 대장정이 끝이 났다. 중간 중간 고민과 불안, 성취감과 열정 등등다양한 것들을 느끼고,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6개월간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을 줄이야...서바이벌프로그램에서 사람들이 집중하고, 감정이 요동치는 마음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다. 처음 UXUI를 했을때만 하더라도,내가 과연 이 직무가 맞을까? 괜한 시간을 버리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지금도 확실하게 나에게 딱! 맞는 일이라고 말할수는 없다.그리고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일을 하게된다면, 이전보다 더 열심히 할수 있을거라 생각하고,프로젝트를 포기하지 않을거라는 말은 할수 있다. 중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진짜 많았지만그래도 끝까지 완수했다는 것에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