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부트캠프 1달 차가 지나갔다.
짧으면 짧은, 길면 긴 한 달 사이에
벌써 참 많은 과제를 했다.
개인과제 4개
팀 과제 4개였나?
여튼... 매주 나오는 것 같다.
강의는 실시간 50%+온라인 50%로 이루어 진다.
*강제와 반 강제의 사이라고 볼 수 있다.
수강생은 45~50명
*50명을 뽑았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몇 분 나가신것 같다.
(취업문제, 개인문제 등으로 중간 빠지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았다.)
TMI. 3기밖에 안되었지만 이번 기수가 관련 전공자(디자인직군) 비율이 가장 높은 기수라고 한다.
평소 수업과 관련된 공지사항들은
모두 슬랙에 올려준다.
슬랙모습ㅎㅎ 개인정보 문제로 가렸다.
그 외에도
자료들과 공지(서류가 필요한 것들?)은 노션
기본적인 일정표(학습일정, 과제, 시간표 등등)은 구글로 준비를 해주신다.
피그마나 포토샵만 배우는줄 알았는데..ㅋㅋㅋ
예상치못하게, 배울것들이 수두룩 빽빽이다.
구글은 대학시절부터 자주써서 익숙했지만
나머지는 낯설었다. 😢
어쨋든,
쉽지는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더 바쁜
부트캠프라고 할 수 있다.
시간표이다.
시간표를 올려도 되는지 안되는지 몰라... 블러처리를 했다.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강의목록과 수강해야하는 날짜를 알려주셔서, 따로 시트를 만들어
완료/진행중/재수강/중요 필터를 만들어서 관리중이다.
과제가 많아서, 온라인 강의는 매번 밀린다.
*주말마다 나머지 공부중.. ㅠㅠㅠ 이런..
처음엔 Plus X강의를 듣고
그 이후부터는 피그마 강의를 들었다.
지금은 포토샵강의 듣는중
강의는 온라인에서 1번, 과제로 1번, 실시간에서 1번 같은 내용을 총 3번 접할수 있게 해준다.
*과제는 중요한 것만
이건..내가처음 만든... 포토샵 과제였다.
우주의 멋진 모습에... 무엇가..
패션적인..
그리고 멋진..
그런 느낌을 내고싶었는데..ㅋㅋㅋㅋㅋ
그냥 망한것 같다.
이건 뭐..B급감성도 아니고. 그냥 망급이여..ㅠㅠ
결론은 내자면, 아.. 비전공생은 웁니다.
생각보다 어려웠다.
프레임 만들고, 색깔 입히는 것도 힘든데...
목업이니, 팀프로젝트니...
배운것에 비해 과제가 빠른것 같다.
다행인 것은 팀원들이 있어서 완수할수 있다는것.
*팀플후기는 따로 블로그에 쓰려고 한다.
과제와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에서는 이런일을 하겠구나... 라는걸 배운다.
내가 생각하는 UXUI디자이너로써 주업무(피그마를 사용한)
전략기획서만들기, 리서치 및 자료정리, 분류와 요약,
목업만들기, ppt만들기 등
이 한가지 프로그램으로 휘뚜루마뚜루 다 하는것 같다.
한마디로
Figma is
실시간으로 배우는 피그마 장면
앞으로 뗄레야 뗄수 없는..
매번 새롭고, 매번 새로 배워야하는
(업데이트가 겁나 빠르다... 일 너무 잘해.)
부트캠프를 준비중이거나
UXUI디자이너를 준비중인 사람들은
꼭! 꼭! 꼭!
강의 한번은 듣고 오길.
한달차 후기를 쓰는 지금.
10-19시까지 강의를 듣고,
내일까지 있을 팀과제를 내고 나니..
정신이 없어서 일까..
말이 이상저상
이리뛰고, 저리뛰는 것 같다.
그럼 앞선 글처럼 위의 길고 긴 글을 추려 결론을 내보겠다.
부트캠프를 들으면, 겁나 바쁘다.
아직 한달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친구들에게 연락이 올때마다
다 취소를 하고 있다.
매일 저녁 일과를 끝내고, 팀과제를 하거나
주말마다도 팀과제와 개인과제
밀린 온라인 강의의 일상이라는 것.
마음도 계속 왔다갔다 한다.
하루는 너무 잘 했다는 생각
하루는 내가 뭐하는 거지?
또 하루는 나중에 밥 벌어 먹겠다...
못 벌어 먹겠는데?
취업을 준비하며,
현재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지금 하는 일이 나에게 맞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마음이 왔다갔다 하는것 같다.
아직 초기이지만,
왜인지 조급해지는 마음이
불안함과 생각이 왔다갔다하는
내안의 감정들을 불러오는것 같다.
어쨌든!!!!
오늘도 어찌저찌.
하루가 끝났고,
부트캠프 초기엔 주 1회 블로그에 글쓰기!
라는 목표를 세웠는데.
2주를 미루다.
오늘은 써야겠다. 해서 쓴
오락가락 정신이 없는 글이었다.
아.. 이제 또.. 온라인 강의 들으러 가야지!
위에선 이리저리 오락가락했지만
다행이게도
예전의 일보다는 지금이 훨씬재미있다.
이러쿵 저러쿵 주절주절 거리며,
불평을 늘어놓은것 같은 글이었지만
피그마도 신기하고
포토샵도 재밌어서 매번 깜짝 놀라는 중이다.
*아직 잘못해서 슬픈 마음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한달차 된 부트캠퍼가 전하는
중요 포인트.
UX라는단어도 이해못하던 유알못인 나 자신.
디자인은 무슨.. 아무것도 모르던 나.
한 달 사이 엄청 늘었다.
집중적인 시간을 보내서인지, 폭풍성장중이다!
역시... 고생끝에 실력이 는다.ㅎㅎ
부트캠프를 준비중이신 분들께 전해드리는 말
마음 단단히 먹고,
체력관리 잘하고,
나도 못했고,
할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꼭 미리 수강 한번씩 하고 오시길...
*이 글은 패스트캠퍼스 패리포터서포터즈로써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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