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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디자이너] 패스트캠퍼스UXUI부트캠프3기 /토이프로젝트

오늘을살자 2024. 9. 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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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팀플글을 끝으로

 

한동안 프로젝트에 빠져살며,

그리고

몸관리를 실패하며...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

 

 

우선

 

제목에서 말하는 토이프로젝트를 알려드리겠다.

 

토이플로젝트란?

개인 혹은 소규모 그룹이 남는 시간을 쪼개서 단기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것을 뜻한다.

상업적인 목적보다는 개인적인 깨달음이나 능력 향상, 아이디어나 기술개발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한다.

 

주로 1~3개월을 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팀플2주 갠플 5일 정도의 토이중의 토이프로젝트라고 말할수 있다.

 

 

 

 

이번 과제는 뱅크앱을 개선하는 것이었다.

 

 

평소 경제와 사회에 관심이 많고,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사람에게

유리한 점이 많은것 같았다.

 

 

해당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면,

개선을 할때에 할말이 많다.

 

내가 지금 하고있는 프로젝트가

힘들다고, 너무 주눅들지마라.

 

당신이 관심있는 분야에서는 날아다닐것이다.

> 방법론과 UXUI개선과정을 배우는 것만으로 성공했다고 본다.

 

 

 

 

토이과제 과정

(팀플)

1. 도메인리서치

2. 데스크리서치

3. 인터뷰+클러스터링+UX전략까지.

 

(갠플)

4. UX전략에 따른 UI디자인하기

 

였다. 발표는 총 3+1>4번이었고,

 

팀원은 나 포함 4명이었다.

 

 

 

 

 

 

 

 

1. 도메인리서치

 

돈에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찾아보는 것이었다.

 

돈이란? 무엇인가?

 

돈을 주관하는 곳은 어디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돈과 인간의 관계 등등...

패스트캠퍼스측에서 조별 노션페이지를 만들어주신다.

 

이런식으로 시장관점과 고객관점으로 나눠서

 

서로 찾고, 찾은내용을 나누는 활동을 했다.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얻는 과정이라고 볼수 있다.

 

 

 

 

도메인 리서치 이후 한 발표

조당 10분간 진행하며, 

도메인 리서치이다 보니... 내용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았다.

 

장표(ppt)를 만든팀, 피그마, 노션에서 바로 보여준팀

 

각양 각색이었다.

 

 

 

2. 데스크리서치

 

데스크 리서치는

도메인 리서치를 거쳐

개선하고 싶은 뱅크앱을 선정하고,

 

해당앱에 대한 리서치를 한다고 보면된다.

 

 

예) 카카오뱅크 개선

 

카카오뱅크 서비스에 대한 내용

조원들이 써본후 느낀점들(UT)

- 좋았던 점

-불편했던 점

-개선하고자하는 방향성과 가설 수립

 

-멘탈모델(데스크리서치에서 생각한)

>퍼소나로 대체해도 된다.

 

멘탈모델은 타겟을 나누고,

퍼소나는 한 인물로 특정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행동패턴이 맞는지

뒤 과정에서 확인해 보면 된다.

 

경쟁사 리서치 등

 

현재 카카오뱅크의 위치와 

선택 이유.

 

AS IS(~였다)

를 도출한다고 보면 될 것이다.

 

 

 

 

3. 인터뷰+클러스터링+UX전략까지.

위의 내용을 기반으로

수립한 가설에 따라, 

그 가설이 맞는지?

사람들은 카카오뱅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때 조심해야 할 것은

팩트체크! 만 한다는 것이다.

유도질문 금물

>아직.... 학생이라서,, 이게 좀 어렵다.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클러스터링을 진행

인터뷰에서 인사이트와 개선방향성을 도출한다.

 

 

 

 

 

정확한 멘탈모델/퍼소나를 확립시킨다.

 

그리고 이것을 바탕으로

 

UX전략을 세운다.

 

 

 

 

이때는 두번의 발표를 했다.

 

 

 

(갠플)

4. UX전략에 따른 UI디자인하기

 

위까지가 팀원들과 함께한 시간이라면

이제부터는 개인의 역량을 보여주는 시간이라고 보면 된다.

 

 

팀플의 장점은

서로 보완을 해줄수 있다는 것.

 

갠플의 장점은

내가 못하는 것을 아주 적나라하게 알수 있다는 것이다.

 

 

같은 전략을 짜도

디자인 숙련도와 아이디어,

생각의 차이에 따라 다양한 UI화면으로 나올수 있다.

 

소비에 대한 부분을 시각적으로 보여줄때

누군가는 차트로

 

누군가는 그래프로

 

누군가는 막대그래프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해당 내용을

토스에서 가져온 화면으로 대체해 보았다.

 

일주일간?! 이었던 것 같다.

 

그동안 각자 개인이 전략에 따른 화면을 발전시켜

*목업스케치는 함께 한다.

 

화면을 만들고, 프로토타입을 걸어 발표를 한다.

 

 

이때부터는 얼마나 성실한가?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는가?

그리고 얼마나 디자인툴이나 시각적 표현에 능숙한가?가

 

결과물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굉장히 부끄럽고, 창피하지만 미래의 나에게 좋은 자료라 생각하며 올린다.

 

급하게 만드느라... 차트는 빼뚤 빼뚤.../ 모르면 고생한다더니..

플러그인을 쓰면, 좋았을걸... 알고있는데.. 만들때는 왜 생각이 나지 않았을까?ㅠㅠㅠ

아주 후회하는 장면 장면들이다.

 

 

 

 

 

 

 

나에 대한 총평:

이번에 발표한 UI중 한 부분을 가져와 보았다...

 

퀄리티가 떨어지고....

 

보여주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

 

미루고 미루다. 나중에 한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고,

체력도 실력이라 했는가. 맞다.

 

갑자기 걸린 독감... ㅠㅠㅠ

 

그냥 부트캠프할때는 집에 얌전히 있으면서 운동도 하고, 몸을 건강히 보살펴야 할것 같다.

 

 

 

 

하고 난 후기:

생각과 아이디어는 많으나.. 그것을 표현하기가 어렵다면

 

경쟁앱의 좋은부분을 가져와서 만드는 것이 더 좋을듯 하다.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았다.

 

아마 그동안 어플자체를 자세히 본 적이 없어서 이리라.

 

어플을 자세히 보고, 클론 디자인을 중간 중간 한다면, UI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이 프로젝트 이후로 하루 30분이상 클론 디자인을 도전하고 있다.

 

 

 

이번 카카오뱅크 UI를 개선할때, 기존의 이미지를 가져가고, 아이디어부분만 넣으려 노력을 했는데...

분위기 자체를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수 있다는 것도 다른 분들의 발표를 보고, 깨닫게 되었다.

 

 

강사님의 피드백:

이번에 한 UI를 타 뱅크어플이라고 생각하고,

디자인을 다시 해보는 것이 좋을것 같다.

 

글자 크기에 대한 감과

디자인에 대한 감을 익힌후 재도전 해보려 한다.

 

 

조큼.. 슬펐던ㅋㅋㅋ

난.. 슬프지 않아..ㅋㅋㅋ

 

 

UX를 하면서는 자신감을 얻고

UI를 하면서는 과제를 얻었던 

 

그런 프로젝트였다.

 

 

 

 

*이 글은 패스트캠퍼스 패리포터서포터즈로써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