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당근을 하다가 프랑스인을 만났어요. 불어를 부전공으로 해서인지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프랑스어도 하고, 신이 났었죠.ㅎㅎㅎ 그러다가 친구하자는 말도 하고, 카페도 같이 가자는 말을 하다가 낙성대 근처에 맛있는 파티세리가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파티세리: 과자, 디저트빵을 파는 빵집 블랑제리: 식사빵류 판매 항상 가던 카페가 있었는데 공부도 할겸, 맛있는 빵도 먹고싶어서 가보았어요. 카페는 작은 골목에 위치해 있고, 네이버 지도를 보고 가는 것이 좋아요. 작은 입간판으로 Feuilles(나뭇잎들) 이라고 쎠져 있답니다. 지나칠수도 있으니까 잘 보세요. 계단을 올라가면 가게가 있어요. *카페에 들어가서 맛보고 하느라고 외관은 못 찍었네요.ㅎㅎ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고, 테이블이 적은 편이예요. 4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