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작년 10월
그때쯤의 나는 해외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었다.
어느나라를 갈까? 영국? 프랑스? 호주? 등등
친한 친구들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었고,
그들이 한국에 올때마다 만났던 나는 친구들의 평화로운 얼굴에
'나도 해외에 가면 평안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당시의 난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며 어느것을 해도 행복하지 않았던 시기였다.
그러던 와중 어떤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그 친구는 나에게 다양한 질문을 했다.
주로 어떤것에 관심이 있어?
최근에 본 책이 뭐야?
어느나라로 여행갔어? 왜?
평소 어떤걸 하면 행복해?
라는 것들에 대한 질문들
처음엔 생각이 안났지만 생각하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내가 좋아하는 일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문화예술, 디자인과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때 행복을 느낀다.'
그때부터 내가 진짜 원하는 일을 할수 있는 직종을 찾게 된것 같다.
실용적인 디자인, 그리고 앞으로 유망이 있는 직업이 뭘까?
UXUI디자이너 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해보기전엔 모르지만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 12월부터 많은 일들을 했다.
1. 집 찾아보기 2. 학업과 병행할수 있는 직장 찾기
3. 나에게 맞는 학원찾기 (그보다 앞서 UXUI디자이너에 대해 알아보기)등
주거를 옮기고, 일을 하며, 직업을 탐색하고, 해당 직업을 가질수 있는 요건과 기관들을 찾기를 반복하다
정보를 타고타고 가다 패스트캠퍼스부트캠프를 알게되었다.
원래는 사설학원에 가야겠다는 결심을 했었지만
Plus X라는 회사를 알게되고, 강의커리큘럼을 보니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던것 같다.
종합적으로 상황을 보고 판단을 했을때 부트캠프가 나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었고,
지원, 면접을 통해 결국 합격을 하게되었던것 같다.
선택이유
1. 국비지원 (+훈련장려금 월30만원가량)
2. Plus X라는 회사에 대한 신뢰
3. 커리큘럼(기본적인 툴/디자인에 대한 이해+3번의 팀/협업프로젝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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