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아니? 벌써 남은 시간은 없는지도 모른다. 환경문제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또한 그 중 한명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위해. 그리고 남는 사람들을 위해. 나를 위해서 지구를 지키고 자연을 보호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한때 제로웨이스트샵을 지방에서 운영한 적이 있었다. 제로웨이스트가 붐이던 시절, 경상도에서 거의 초기멤버로 가게를 열었던것 같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가치에 가격을 측정하고, 그것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고 설득시키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가치있는 일을 했다고 생각하며, 그때의 그 시간을 후회하지 않는다. 여튼 그때의 기억때문인지 환경과 공저무역 자체에 관심이 많았고, 차근차근 모으고, 소소하게 행동하는 중이다. 이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