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0대에 온 사춘기 얼마전 갑자기 너무 화가났던 일이 있다. 평상시에는 별일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날따라 아니.. 실은 요즘들어 아니 작년부터 화가 많이 난다. 왜 화가 나는지 모른다. 그리고 왜 싫은지 왜 불평불만이 나오는지 모른다. 그래서 생각했다. 아... 나 청년사춘기인가? 그래도 오늘 화가나지않아서 참 다행이다. 화가나지않은 날이라는 것이 참 감사하다. 글로 남기는.../일기 202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