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복이 터진 요즘. 가깝게 지내시던 법사님이 공연티켓을 주셨다. 친하게 지내시던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하여 초대권이 생기셨나보다. 가끔 공연하시던 것을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공연을 보는 것은 처음인 국악 공연이다. *시나위, 김덕수님 공연 4회정도 관람했었음.처음으로 가본 국립극장. 이태원에서 남산타워쪽으로 올라가는길에 있다. 규모가 생각보다 크며, 다양한 공연을 하고 있다. 예쁜 조경과 건물에 한장찍었고, 우리가 볼 공연은 조금더 작은 하늘극장에서 진행했다. 이곳이 바로 하늘극장. 작다고는 하지만 꽤 크다. 주변에 벤치가 많아서 기다리는 동안 앉아 있었다. 마지막날 공연이어서 그런지 관계자나 종사자가 많은듯 하다. 극장 내부는 이러하다. 국악공연장은 처음인데 조금 신기하게 생겼다. 옛날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