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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사당이수/작지만 편안한:머치커피

오늘을살자 2023. 10. 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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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가던 집근처를 조금 벗어나 다른곳을 가보고 싶었던날.

카카오맵과 네이버맵에서 평점이 좋은 곳을 찾아

머치카페에 들어가게 되었다.



3시즈음 들어간곳에는 손님가득했다.
실내는 한테이블을 제외하고는 다 찼으며

*바는 제외

실외에도 한팀이 있었다.

주택가지만 예쁜 화분을 여럿 가져다 놓아

약간의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어서인지
야외의 자리도 좋아 보였고,

실내도 편안한 분위기였다.


사람들이 많아서 급하게 찍느라 이렇게 나왔어요.. ㅎㅎ


-검은의자 밑 박스-


인테리어도 전체적으루 흠없이 깔끔하다.

대화를 나누기에도
공부를 하기에도 적합한 분위기인듯하다.

협소한 좌석은 스툴아래 짐보관박스를 마련하여
공간을 마련했고,

은근가까운듯 개인간의 거리를 지켜줘
크게 불편함은 못 느꼈다.



룽고 4.5



따뜻하게 시킨 룽고는 적절한 온도와 농도에
맛이있었고

직원분께서 서빙을 해주셨다.

친절한 서빙에
기분이 좋아졌다.





머치커피에서 머문시간은 총 3시간
그동안 여러사람들이 들어왔다 나갔고
각자마다 다양한 이야기와 일들을 하는듯했다.

공기의 온도도
깨끗함도 딱 적당한

집중이 좋은 공간이었다.

*그나저나 저 조명 참 탐난다. ㅎㅎ 공감각이 느껴져서 재밌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