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내일가던 집근처를 조금 벗어나 다른곳을 가보고 싶었던날.
카카오맵과 네이버맵에서 평점이 좋은 곳을 찾아
머치카페에 들어가게 되었다.
3시즈음 들어간곳에는 손님가득했다.
실내는 한테이블을 제외하고는 다 찼으며
*바는 제외
실외에도 한팀이 있었다.
주택가지만 예쁜 화분을 여럿 가져다 놓아
약간의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어서인지
야외의 자리도 좋아 보였고,
실내도 편안한 분위기였다.
-검은의자 밑 박스-
인테리어도 전체적으루 흠없이 깔끔하다.
대화를 나누기에도
공부를 하기에도 적합한 분위기인듯하다.
협소한 좌석은 스툴아래 짐보관박스를 마련하여
공간을 마련했고,
은근가까운듯 개인간의 거리를 지켜줘
크게 불편함은 못 느꼈다.
룽고 4.5
따뜻하게 시킨 룽고는 적절한 온도와 농도에
맛이있었고
직원분께서 서빙을 해주셨다.
친절한 서빙에
기분이 좋아졌다.
머치커피에서 머문시간은 총 3시간
그동안 여러사람들이 들어왔다 나갔고
각자마다 다양한 이야기와 일들을 하는듯했다.
공기의 온도도
깨끗함도 딱 적당한
집중이 좋은 공간이었다.
*그나저나 저 조명 참 탐난다. ㅎㅎ 공감각이 느껴져서 재밌는듯하다.
'음식과 여행... >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페투어:은평구/지구를 생각하는 카페:카페쓸(cafe ssssl) (0) | 2023.11.07 |
---|---|
카페투어:영등포/공부가 잘되는 따뜻한카페:헤이듀카페 (3) | 2023.10.24 |
카페투어:전라도/고요함이 가득한곳:오차커피공방 (0) | 2022.01.17 |
카페투어:충청도/대전의 작은프랑스:앙트르뽀(entrepôt) (0) | 2021.12.25 |
카페투어:경상도/ 해바라기의 성지:바실라카페 (0) | 2021.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