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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처음으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및 환경수업을 했다.
불과 몇일전까지만해도 나 자신이 너무 우울하고, 이룬것이 없다고 생각이 되었는데
오늘 돌이켜보니 참 많은 것들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오늘 수업이 쉽지는 않았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수업이 처음이었기때문에 더욱 긴장하고, 더욱 실수를 했다.
하지만 모든 수업을 마치고, 돌이켜보니 감사함이 많이 들었다.
몰랐던 나의 변화가 갑자기 실감이나면 감사함이 밀려들었다.
작년 이맘때쯤 나는 숲에서 유아들과 함께 수업을 했다.
자연을 베이스로 한 수업, 그리고 혼자 수업을 주도하는 것이 쉽지않았고, 수업을 하고 나서는 지쳐서 쓰러져있었다.
그 후의 수업은 초등생과 중등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
처음에는 어머니와 주변지인들의 도움으로 시작한 수업이지만 나중에는 결국 나 자신만의 컨텐츠로 수업을 만들어 주도하게 된 수업!!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의 청년수업!
1년만에 내가 이뤄낸 것들을 돌이켜보니
왜 이렇게 나 자신을 채찍질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1년만에 3세~40세까지의 수업을 주도하고, 하게된 것이다.
감사함을 가지고보니 앞으로의 나의 앞길이 기다려지고, 기대가 된다.
앞으로 나의 앞길에 또 어떤 발전이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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