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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인생은 한순간에 변화한다.

오늘을살자 2021. 7. 2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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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까지만해도 그리고 앞으로 언제또 삶이 불편하고 힘들지모르는 20대 후반 청년입니다.

 

저는 2019년 대학을 졸업하고 제가 원래 살던곳. 그리고 다시 돌이켜보면 떠나고 싶어했던 장소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굉장히 다양한 것들을 했습니다.

 

그 일들은 외부의 시선으로 보았을때 모두 성공, 혹은 잘 선택한 일들이었어요.

 

'외부의 시선'으로요. 

 

저만 빼고 모두들 제가 한 일들(첫직장, 사업, 일, 교육 등)에 만족해하며, 잘했다고 표현해 주셨지요.

 

전 그때마다 참 괴로웠습니다.

 

누군가는 제가 배부른소리를 한다고 하겠지만 그때의 저는 이런생각이었거든요.

 

'나는 전문가도 아니고, 단지 운이 좋아서 일이 잘 풀린것인데...

과연 내가 한 이들이 내가 했다고 할수 있을까?

내가 한 일도 아닌것에 칭찬을 받아도 되나?'

 

하는 굉장히 부정적이고도 자신을 깎아먹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의 1년 이상이요.

 

그 당시의 전 저를 이렇게 평가했어요.

 

좋지못한 대학성적

못생긴 외모

나쁜성격(솔직하지못하고, 남을 사랑할줄 모르는 성격)

그냥 허울만 좋고 겉보기에만 좋은것을 좋아하는 겉만 번지르르한

허세가 가득한 사람.

 

그리고 자신에 대한 평가들은 저를 계속 갉아먹었어요.

 

매일 매일 저는 칭찬을 하는 사람 혹은 제가 한 일을 묻는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듯한 기분이들고

제가 힘든 일을 직면하게 만든사람들을 원망하고, 욕했어요.

 

그리고 누구도 믿을수 없고, 누구를 만나도 제 자신을 온전히 들어내지 못하는 상황이었죠.

 

두려웠습니다.

 

나를 보이는 것이.....

 

하지만 벗어나고 싶었어요.

 

그래서 회피하고, 다른사람으로부터 위로를 받으려하고, 돈을 쓰는 등 다양한 행동들을 했죠.

 

하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그러던 와중

 

또 평상시와 같기도 다르기도 한 날

 

저는 또 제가 힘들어했던 일을 직면하고 회피하려하고 울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욕했죠.

 

아! 아직도 못 벗어났냐? 이렇게 약하게 살거야??!!!!!

왜이렇게 나약해!!! 너 병신이야?!! 하고

차안에서만 욕하고 소리를 지르며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하고싶은 사람에게는 아무말도 못하고 또 연기를 하고 돌아오는 길.

 

ㅎㅎㅎㅎㅎ

 

그렇게 우울한 와중.

 

집에 돌아와서 진짜!!!! 나 변하고 싶어!!!

 

나 혼자 스스로!! 뭐라도 하고 싶어!!

 

난 내 한계를 벗어날거야!! 하며 열심히 찾던 중.

 

한 동영상을 보았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7XkNlJqilzc 

토니 로빈스의 동영상이요.

그리고 넷플릭스에서 저 영상의 풀버전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깨달았어요!!

 

아!! 나에게 답이있어.

 

내가 나를 억압하는 것을 깨뜨려야해. 하고 

 

이렇게 장문의 글을 쓰는 이유는 

 

저와같은 답답함을 가진 분들이 참 많을거예요.

 

그분들이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을 얻었으면 해요.

 

우선 저는!!!! 그동안 미뤘던 운동과 공부를 하려고해요!

 

어떤 결과를 가져오던, 어떤 일을 할수 있는지는 생각하지 않고

 

그냥 저 자신을 믿으며, 해냈다!! 하는 성취감을 얻으려고요!

 

이 글을 읽는 분들!! 당신은 굉장히 멋지고, 대단한 사람이예요!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세요!(마음속에 자신을 한정짓던 한계요!)

당신은 할수 있습니다!!

 

사람의 삶은! 한순간에 바뀔수 있어요!

우리모두 힘을 냅시다!!!

 

화이팅!!입니다!!

 

 

Our entire life changes in a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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