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자기돌봄

자화상:마음이 불안할때2 (잠이 오지않는 밤)

ㅇㅁㅈ 2025. 11. 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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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많은 일들이 있어서 일까?
그동안 미뤄왔던 문제들을 직면해서 일까?
당당한척, 아무렇지 않은척 했지만 
순간순간 불안이 거친 파도처럼 몰아쳐온다.

이미 큰 파도가 지나가고 고요함의 물결을 마주하는가 하면
곧장 거친 파도가 밀려와 해변가를 쓸어버리듯
고요한 마음을 덮쳐버린다.

파도가 지나간 자리엔 그동안 바닷속 깊이 파묻혀 있었던 쓰레기들이 밀려와
해변가에 널리며, 빨리 주워서 치우라고 소리를 친다.

그래 그래!

빨리 주워줄게!

잠시만 쉬고,,, 

아무렇지 않은척, 괜찮은척, 이겨내고 있지만
실은 아무렇지는 않은가 보다.

그럼에도 힘내보자.

이렇게 파도에 휩쓸려 갈수는 없다.

꿋꿋이 일어나 언젠가는 거친 파도를 멋지게 서핑하는 사람이 되어보자.
 


2023. 12. 8.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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