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빵을 사랑하며
빵중에서는 특히 크루아상을 사랑하는 사람!!
저예여!! 저!! ㅎㅎ
드립용품을 사러 들어간 사이트에서
서포터즈를 뽑는다고 하여
신청을 했다가
얼떨결에
덜커덕!!!! 붙어버렸다!! ㅎㅎㅎ
옴마나!!! 세상에!!
총 3가지 종류의 생지를 제공받았고
그 중에 크루아상(크라상)을 먼저
포스트해보려고해요!
요즘 매주 공부를 하러 한양으로 떠나는데
먹을곳도 마땅치 않은상황에서
크루아상으로 간편한 샌드위치 도시락을 싸기로 결정!!
생지를 구워서 도시락을 만들기로 했어요!
크라상은 버터가 가장 중요한데요!
최상위 A.O.P등급의 버터를
사용했다고 해요!
A.O.P버터는 프랑스버터로
400년 전통을 가지고 있고
프랑스의
이즈니-슈흐-메흐(isigny-sur-mer)지역에서
소를 키워 우유를 짜고 버터를 만든
원유에서 버터까지 가공해 내었다는 일종의 증명서?? 마크라고 합니다!!
먹는것이 진심인 프랑스에서 인증까지 받은 버터라뉘!!
너무 기대가 되네요!! ㅎㅎ
과아연!!
프랑스의 맛을 집에서도 느낄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만들어 보시죠!!
박스안에는 크라상 생지가 5개
(+뺑오쇼콜라생지, 피칸파이생지)
가 들어있었는데요!
개별로 포장되어 있어서
한꺼번에 다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과
포장지가 비닐이어서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3개의 생지를 꺼내 하나는 그냥 먹고
두개는 샌드위치로 싸기로 결정했어요!
생지는 실온에서 30-40분 정도 해동 후
사용하면 된다고 해요!
(버터의 고소한 향기가 많이 났어요, 녹으면서 점점 고소한 향기가 나는듯 했어요!)
*음… 생각보다 너무 크기가 작은데
구으면 커질까??
180도에서 5분간 예열후
14분간 구워주었습니다!
생지보다는 조금 더 커지지만
크지는 않은 크기!
버터가 많이 들어가 작아도 배는 불렀습니다!
180도에서 15분 정도 구으면 더 색이 예쁠것 같아요!
우선 기본은 저기까지!!
이제 샌드위치로 ㄱ ㄱ 합니다!
크기가 작아서 간단하게 만들기로 결정!!
계란과 베이컨을
아래 위로 부쳐주었습니다!
빵 사이에 껴서
청정원 코울슬로 소스를 슥슥 뿌려주면 완성!!!
샌드위치는 완성이 되었으니
이제 커피준비!
핸드드립커피로 준비했습니다.
원두는 에티오피아 아라모 네츄럴워시드
20g
30g 30s
60g 1m *3
으로 추출하였습니다!
[약간 느끼할것 같아서 아이스로!]
준비 완료!! 이제 공부하러 한양가볼까요?!
총평:
작아도 진한 버터맛으로 엄청 배가 불렀어요!
진한 버터가 배부름과 약간의 느끼함을
동시에 가져오네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스드립과 찰떡궁합
*카페뮤제오X베이커리 서포터즈 1기로 선정되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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